[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가 주최하고 외교부, 주한중국대사관, SK이노베이션, 아세즈, 해남땅끝영농조합 등이 후원한 제1회 한중가요제가 지난 5일 대학로 명작극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철저한 방역규칙과 사회적거리를 유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중국인은 한국노래를 부르고 한국인은 중국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요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은 박찬영, 최우수상은 판이천, 우수상은 김해옥·김미나, 특별상은 차이메이·김동영, 인기상은 조은결·씽씽어린이합창단 등이 각각 수상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한·중 양국의 문화·경제 교류를 위해 설립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 2004년 외교부에 등록됐다.

서울·경기를 비롯해, 대구, 울산, 강원, 대전·세종·충청, 제주, 광주 전북, 전남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지회를 설립해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이끌고 있다.

또, 장학금 전달, 사랑의연탄 봉사, 사랑의김장 나누기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