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박사의 『의료중국어』가 발간됐다. 신경숙 박사가 의료중국어를 출간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 신경숙 박사 주변의 사람들이 ‘코로나’를 중국어로 어떻게 번역하느냐? 바이러스를 중국어로 어떻게 번역하느냐? 방호복을 중국어로 어떻게 번역하느냐? 하는 질문들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과 중국의 우호전도사 신경숙 박사는 이번 『의료중국어』 발간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의료 관계도 더욱 활발하게 교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한국 의료업계의 큰 고객인 중국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에 필독서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중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들이 병원을 가거나 응급상황을 어떻게 중국어로 표현을 것인지 쉽게 알려주고 있다.

신경숙 원장은 『의료중국어』 외에도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몰려 올 중국 미용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실전 중국어 워크북인 『미용중국어』도 발간해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신경숙 원장의 책들은 쉽고 빠르게 중국어를 익히고 바로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친선교류를 위한 신경숙 박사의 가이드북 연재를 기대한다.

출처 : 본헤럴드(http://www.bonhd.net)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접수하다 10

제2장 외래 진찰 21

제3장 검사하다/엑스레이(X-ray)를 찍다 30

제4장 입원하다 38

제5장 비용을 내다 48

제6장 내과 56

제7장 외과 66

제8장 정형외과 74

제9장 피부과 87

제10장 안과 98

제11장 이비인후과 110

부록 의학 어휘 133



저자 소개>>>


신경숙 박사


당차고 저돌적인 이미지를 지닌 전형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중국 출신이다. 한국의 중앙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중앙대 객원교수와 이화여대, 연세대,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에서 다년간 중국어를 강의했다. 이처럼 중국과 한국에서 30여 년이 넘는 중국어 강의 경력과 중국언어자원개발응용센터(CLRA)에서 발급한 국제 중국어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필자는 상황에 맞춘 다양한 강의 비법을 자랑하고 있어, 그의 강의를 경험한 많은 사람과 기관의 적극적인 추천과 찬사가 항상 뒤따른다.

신경숙 외국어학원 설립원장, 국제중국어교육센터 이사장,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 국제중국어교육학회 한국시험 실시기관 센터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사, 영등포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 민주평통 상임위원, 북경대학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고, 대한민국 제1회 중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 대표처 사장을 지냈으며, HSK IBT 시험 실시기관에 관여하며, 아나운서와 국회의원 그리고 다수의 연예인 등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인을 위한 중급 중국어 회화』, 『여성 리더십이 경쟁력이다』, 『금융 중국어』, 『국제 중국어 교사자격』, 『미용 중국어』에 이어 이번에 『의료 중국어』 책을 출간하였다. 또 한 이후 『쇼핑 중국어』, 『반도체 중국어』, 『골프 중국어』 등 지속적인 신간 출간을 앞두고 있어 한중 교류와 소통에 대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 본헤럴드(http://www.bonh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