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학술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2014 송년의 밤’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회원 간의 돈독한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신경숙 /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 “장학금의 액수를 떠나서 우리가 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줌으로 인하여 향후 이 학생들이 한중 양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육성할 수 있고 앞으로 우리 뒤를 이어서 한중 양국의 민간외교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희 협회를 아낌없이 후원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