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8일, 서울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추궤훙 대사는 대사관 관저에서 한중우호단체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 이기수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명예 이사장, 이종걸 국회의원,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 우종순 한중경제협회 회장,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 곽영길 한중친선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추궈훙 중국대사는 앞으로 한국과 함께 노력해서 한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이 지속가능하고 역전불가능한 과정이 되도록, 한반도평화의 문이 더 크게 열리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추궈훙 대사는 인사말에서 중한양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입장과 이익이 일치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추대사는 양국정상의 관심과 공동노력으로 한때 요동쳤던 한중관계가 다시 올바른 궤도로 되돌아와 개선되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양국고위층간 소통은 매우 빈번하고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대화도 강화되고 있으며 각 분야의 교류협력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역설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