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은 2017년 11월 21일, 명동소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개최된 “허이팅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상무부총장과의 대화”에 참석하였다.

허이팅 중국공산당 중앙당교부총장과 함께 한 신경숙 이사장

허이팅 중국공산당 중앙당교부총장은 21일 오후 대표단을 이끌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다.

허이팅 부총장은 지난달 열린 중국공산당 제19차 당 대회 설명 등을 통해 한국의 정당, 언론, 경제계, 싱크탱크 등에 19차 당 대회의 주요정신을 알려 한국이 당 대회와 중국공산당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도록 하고 양측간의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말하였다.

이날 중국대사관에서 개최된 중국공산당 제19차 당 대회를 통해 중국의 발전을 관찰하다의 주제로 시작된 설명은 허인팅 부총장이 직접 하고 또 질의도 받았다.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방한대표단 중 제일 상세하게 답변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허이팅 중국공산당 당교부총장님은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조배숙국회의원, 권칠성국회의원, 박정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계, 재계, 학계, 한중관련기관장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경숙박사는 한중수교 때 한국으로 와서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이화여대, 연세대학교,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금융연수원등에서 중국어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를 설립하여 한중양국의 학술, 문화교류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신경숙 박사는 제3회 한중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을 22일 공군회관에서 개최하며 저녁 6시부터는 한중양국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사랑의 연탄도 후원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신송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