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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2016 한류문화공헌대상'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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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19 14:35 조회2,6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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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임형주, '2016 한류문화공헌대상'서 대상 수상

이지석 입력 2016.05.23. 09:59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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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30,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가 한류 팝페라의 선구자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임형주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 한류문화공헌대상(주최:(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원장:신경숙),K스타저널/주관:2016한류문화공헌대상조직위원회/후원:대한민국국회)’서 한류클래식&팝페라부문 대상과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상(위원장:홍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동시 수상했다고 그의 소속사 (주)디지엔콤이 23일 밝혔다. 

 

올해로 데뷔 19년차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그 동안 아시아출신의 팝페라가수로는 유일하게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그는 작년 한 해에만 미국 ‘CNN iReport’ 선정 ‘세계 3대 팝페라 테너’, 영국 ‘BBC뮤직매거진’ 발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팝페라 가수 TOP5’에 아시아인으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 박근혜 대통령표창 수상 등 쾌거를 이루었다.

 

또 올해 초에는 중국 최대의 명절행사 <춘제완후이(춘완)>에 한국인 팝페라 가수로는 최초로 초청받아 출연했으며, 미국 시사경제지 ‘Forbes(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리더 30인’에 피겨여왕 김연아, 한류스타 김수현,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소녀시대의 윤아 등과 함께 선정되며 톱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더욱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임형주는 오랜 기간 ‘한류 팝페라의 선구자’로서 대활약을 펼치며 ‘한류’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기 전부터 전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그간 임형주가 한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대한민국 국회로부터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으로 더욱 뜻 깊다.

 

한편 임형주는 오는 27일 ‘제9회 부산항축제’ 개막식에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제공 | 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