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사관 애홍가 교육참사관님은 12년간 한국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6월 23일에 귀국하였다. 또 애홍가

     참사관의 뒤를 이어 한국에 부임하는 신임 리훙 교육참사관은 다년간 영국주재 중국대사관 교육처에서 근무

     를 하다가 한국부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리훙 신임 교육참사관님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한국에서 근무를 하면서 여러분들과 좋은 친구가 되어 한중

     양국의 문화, 교육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훙 참사관은 또 그동안 한중 양국의 교육, 문화교류에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큰 역할을 하였

   다고 특별히 소개하고 나서 이기수총장님께 건배제의를 요청하기도 했다.

/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