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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2 한민족신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 중한우호협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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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26 10:31 조회3,7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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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 중한우호협회 MOU 체결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 손희진 회장은 중국 요녕성 정부의 초청으로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제주지회 회원 20명을 인솔하여 중국 심양을 공식 방문하였다.

 

중국 요녕성 정부에서는 손희진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 회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4월 22일, 만찬은 심양시 영빈관에서 개최하였다.

 

제주지회의 이번 중국 공식방문은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과 주한 중국대사관 제주총영사관 풍춘대 총영사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설립되어 대한민국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그동안 한중양국의 문화교류, 학술교류, 경제교류, 청소년교류, 대학간 교류 등 많은 활동을 하여왔으며 특히, 한중양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랑의 연탄후원, 사랑의 김치후원, 사랑의 쌀 후원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왔다.

 

이번 중국 요녕성 정부의 방문은 왕복 항공권 및 현지호텔 비용과 문화탐방에 소요되는 일체경비는 중국 요녕성 정부에서 부담하였다.

 

손희진 회장은 축사에서 제주도는 아름다운 도시, 중국인들이 가장 쉽게 올 수 있는 도시, 진정으로 한중교류를 할 수 있는 도시라고 하면서 중국정부가 초청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3박 4일 동안 세계문화유산 무순시, 심양고궁, 대솔부와 본계시의 수동관람 등을 통하여 많은 것을 공부하게 되어 이제 제주도로 돌아가서는 심양의 고도에 대한 홍보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4월 20일, 심양시 소피텔 호텔에서 중국 요녕성 정부관계자를 비롯한 제주지회 회원들의 열렬한 축하 속에서 중국 요녕성 중한우호협회와 제주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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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녕성은 중국 동북지역에 위치 한 성으로, 시진핑 중국주석의 신 실크로드 정책인 "일대일로"건설에도 참여하고 있는 이 시점에 중한우호협회와 제주지회의 업무협약은 매우 뜻 깊은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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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주지회와 중한우호협회는 요녕의 관계발전은 물론 한중양국의 문화교류, 학술교류, 인문교류에 상호 협력하여 한중양국의 국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한중양국의 교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의 소통이라고 생각하여 2007년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신력있고 가장영양력 있고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는 5월 26일 서울대학교 시진핑홀에서 제12회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