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mzxinwen.com/news/18927 발행일: 2018/04/21 한민족신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요녕성 정부초청 방문 대표단 파견으로 중국 "일대일로"건설참여에 첫 발걸음 시작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이사장 : 신경숙)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신 실크로드 정책인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 요녕성 인민정부의 초청으로 2018년 4월 19일부터 3박 4일 동안 중국 요녕성 심양시, 무순시, 본계시 등에 신경숙 이사장을 단장으로, 손희진 제주지회 회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20명을 파견하였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설립하여 외교부에 등록된 명실상부한 사단공익법인으로서 그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한중양국의 국민에게 도움 되는 문화교류, 학술교류, 청소년 교류, 사천성 지진피해지역 어린이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하였다. 한중학술문화교류는 한국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다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한중양국의 청소년교류로 북경 청춘여름캠프 등 14박 15일의 행사를 중국정부비용으로 개최하였다. 신경숙 이사장 일행이 참여한 이번 중국 요녕성 정부의 초청방문 또한 학술교류, 문화교류, 역사탐방, 대학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것이며 모든 비용은 중국 요녕성 정부가 후원하였다. 신경숙 이사장은 한국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북경대학교 도시계획학과에서 연구교수로도 활발한 학술활동하고 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은 2006년 한국인을 위한 중급회화 책, 2017년에는 여성리더십 책, 금융중국어 책, 2018년에는 국제중국어교사자격에 대한 책을 출간하였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에서는 2018년 서울대학교 시진핑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에 한해에서는 북경시 제4중학교에 추천하여주기로 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