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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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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6-13 07:13 조회2,5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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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지진 울상, 중국어 삼성 특혜 일본어학원들은 3월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능 오염 위험 탓에 일본에 여행과 유학을 가려는 사람이 줄었기 때문이다.파고다 강남학원의 경우 수강생이 4월에는 7.4%, 5월 8.3%, 6월 10.2% 줄어드는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토토로하우스 일본어학원 관계자는 “원전사고 뒤 수강생이 40∼50명 줄었다. 일본 경기가 계속 침체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서초구 서초동 장수경어학원 관계자는 “과거에는 영어권에 비해 저렴한 경비 때문에 일본 유학생이 많았지만, 이제 꼭 가야 할 사람만 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한 학원 관계자는 “꼭 지진 때문이 아니어도 2000년 이후 일본어 선호가 줄었다. 고교생부터 제2외국어로 일본어보다는 중국어를 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중국어학원은 성장세다.

특히 삼성이 9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중국어 특기자에게 가산점을 최대 5% 주기로 하면서 취업 준비생이 몰리고 있다.서울 종로구 관철동 르몽드어학원 관계자는 “취업을 위한 단기 수강생이 늘었다. 최근 중국 시장이 넓어지면서 이제 제1외국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경숙외국어학원 관계자는 “중국과 교류가 늘면서 비즈니스 회화를 배우려는 직장인이 많아졌다. 지난해 대비 30% 정도 수강생이 늘었다”고 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염유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