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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신문 2017.11.28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3회 한중기업경영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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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30 11:42 조회3,6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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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3회 한중기업경영대상 시상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김정태, 이사장 신경숙)는 지난 22일, 서울시 대방동에 위치한 공군회관에서 제3회 한중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해마다 중국진출한국기업과 한국진출중국기업의 현지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장려하고 한중기업의 CSR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도 한중CSR모범기업, 한중우호단체, 한중우수의원, 한중공공외교, 한중봉사실천,개인, 단체를 발굴하여 표창고 있다.

 

올해의 기업경영대상은 공적조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추천인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심사위원은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명예이사장), 배종무 목포대학교 총장 및 15대 국회의원(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고문)등을 비롯하여 7인으로 구성하여 심사 후 수상자를 선정하여 국회부의장 상, 주한중국대사관 상,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상,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상, 국회외교통일상임위원장 상, 국회행정안전위원장 상,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장 상, 국회산업통상지원 중소벤처기업위원장 상,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상, 국회국토교통위원장 상, 국회여성가족위원장 상,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 상 등으로 표창하였다.

 

제3회 한중기업경영대상은 부문별로 선정하여 표창을 하게 되는데 2017년 제3회 한중기업경영대상자로 선정된 모범기업인은 다음과 같다.

 

추궈훙주한중국대사, 위카이궈 중국검험인증 코리아컴퍼니 대표,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 등은 박주선 국회부의장상을 수상, 김봉영 삼성물산대표 이사, 임수길 SK이노베이션 전무, 윤경식 현대엘리베이터공무부는 주한중국대사관상을 수상, 전길운 KCNTV한중방송 대표, 유상술 티비테크에드주식회사 대표, 조미란 신화망한국채널 홍보국장은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상을 수상하였다.

 

김재남 띡다거 대표, 이상순 에스투어 대표, 정재성 한국공업직업전문학교 교수는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상을 수상하고, 왕해군 재한중국교민협회 총회장, 김영선 제주농장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나현선 한국중국어교사 회장은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상을, 조순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주미옥 아이비전솔루테크 대표, 이철원 코아전기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국회행정안전위원장 상을 수상, 조성정 북경옌징맥주코리아 대표, 땅끝환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강경표 중앙축산사료주식회사 전무이사는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장 상을 수상, 이정식 이앤지 대표, 김형운 찰고무키보드 대표이사, 강동석 브이디 코리아 대표는 국회산업통상지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 상을 수상, 최서형 위담한방병원 이사장, 이승진 레벤즈제약나투어존 대표, 임동권 문산제일안과 원장은 국회보건복지 위원장 상을 수상하였다.

 

또 김창렬 제니스카운티 대표, 한수신 오에스엘이엔지 대표, 남석진 엔케이투 대표이사는 국회 국토교통 위원장 상을, 김은준 IBK 삼성역 지점장, 송영미 디자인미탕 대표, 신경숙 외국어학원 원장은 국회여성가족 위원장 상을 수상하고, 김대훈 목포시청교육체육관담당, 유성진 한국중국어교사회 12대회장, 박순진 산천초목 팜대표 등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발기하여 2006년에 외교부에 등록된 제499호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한중양국의 경제, 학술, 문화, 청소년, 지방정부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지회, 제주지회, 북경지회 등 도시에 지회를 설립하여 상호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중앙대학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대학교에서 객원교수, 북경대학교에서 방문학자, 이화여대, 연세대학교에서 중국어강사로 다년간강의를 하였고 민주평통자문위원, 상임위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이사, 평통여성장학재단 운영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경숙 이사장은 시진핑측근 허이팅 중앙당교 부총장이 21일, 방한하는 저녁만찬에도 초청받아 참석하는 등 활발한 외교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신경숙 박사는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 대표처 사장을 역임한바 있이 언론계에서도 주목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정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