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주최, 한국우수학생 30명 비용중국정부부담개최성공

아시아빅뉴스  2017.08.23. 15:41

[아시아빅뉴스 김민정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이사장(신경숙중국어학원 설립원장)과 중국외교부가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과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공동개최하는 여름캠프 "중국어로 말하고 중국을 보다"가   한국우수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일주일간 중국의 북경,광주,심천등 도시에서 진행되었다.

현재, 사드문제로 한중양국이 경질되고있을때 신경숙박사는 중국외교부의 담당직원에게 "한국 고등학생을 중국에 파견하여 제대로 된 중국을 보고 중국어로 말하는 캠프를 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하였고 최종 외교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번 여름캠프가 개최되었다.

주한중국대사관 양메이서기관이 직접 인솔하여 8월 12일 추궈훙중국대사가 참여한 가운데 저녁 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주한중국 대사관에서 발대식과 환영만찬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중국어말하기 대회에서 수상을 한 우수학생을 선발하였고 중국 정부는 한국 학생들에게 티셔츠 3벌과 모자를 준비하였으며 이번 캠프는 중국외교부가 8월 6일 서울 호텔숙박부터 중국현지숙박비용과  항공권을 부담하였다.

신경숙 이사장은 2007년부터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잠재있는 인력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한중양국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고있다.

신경숙이사장은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초 4판까지 인쇄 된 '여성리더쉽이 경쟁력이다' 라는 책과 금융중국어 책도 출간 해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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