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이사장(국제중국어교육센터장)은 주한중국대사관의  초청을 받고  2017년 8월 24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한중수교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행사는 작년행사와는 달리  규모가  많이 단축되였으며 한중양국 인사  400명이 참석하였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추궈훙 주한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하여 한중양국은 초심을 잃지 말고 정확한 뱡향을 마련하고 장애를 극복하여 수교를 했을 당시 그 핵심은 상호이익을 존중하고, 양국 국민의 요구에 따라 양국 발전을 추구하고 한반도 평화를 지키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의장은 대응 조치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기 보다는 원인을 제거하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때라면서 원인이 사라지면 자연스레 그 조치도 사라지게 될수 있다고 지적, 사드배치의 원인이 된 북핵문제의 해결에 중국이 더 적극적으로 나설줄 것을 촉구했다.

신경숙 박사는 한중수교때 방한하여 지금까지 한국에서 사업을 한지도 올해로 25년이다. 그리하여 신경숙 박사는 다른 사람들과는 감회가 조금다르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한중양국의 학술, 문화 등 교류에 앞장서왔으며 특히 한중청소년의 교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있다.

신경숙 박사는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수여했고 이화여대, 연세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강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