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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영외국어대학교교수*중국특수2라운드대비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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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7-07-01 07:04 조회3,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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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참 답답하고 걱정됩니다. 중국시장은 유행처럼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신기루가 아닙니다. 정책 변화와 체계적인 정보 분석이 선행되면 중국 사업은 기업에 더 큰 부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7월 4일 개강하는`매경ㆍ외대 차이나 CEO 글로벌 전략과정(7기)`을 맡고 있는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교수(현대 중국 정치경제학 담당)는 이제 막 `중국시장 2라운드`가 열리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체계적 지식습득과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교수의 말대로 한ㆍ중 수교 15년을 맞은 올해 중국 경제와 기업환경은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중국 정부는 규모 위주의 외자유치 정책을 지양하고 선별적인 선진기술과 자본 유치 방침을 분명히 했다. 또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에 대한 규제책도 쏟아냈다. 분명 한국 기업과 기업인들이 활동하는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중국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절실하다는 것이 강 교수의 지론이다. 중국 시장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기업은 더 큰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구조로 중국 시장이 변하고 있다는 얘기다.

강 교수는 실제로 지금 전 세계는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중국시장 2라운드`를 향해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자존심을 꺾고 중국어 웹사이트를 개설했고, 씨티은행의 주요 임원은 연간 한두 차례 중국 방문을 의무사항으로 정해 놨을 정도로 중국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을 통해 성공하기 위해 개인적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조언도 했다. 미국의 오피니언 리더와 유명 기업인들의 관심은 지금 온통 중국에 쏠려 있다. 경제성장률과 외환보유액, 환율 등 거시경제 지표는 물론 음식 음악 역사 문화까지 중국에 대한 모든 것이 화두가 되고 있는 것.

미국 내 중국어 학원은 몰려드는 수강생들로 등록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실제로 잭 웰치 전 GE 회장은 최근 저서에서 \"앞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꼭 중국어를 배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있다.

한편 강준영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에 대해 \"올 여름부터 내년 초까지 매주 한 차례 열리는 강의만 잘 듣는다면 중국 사회와 경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투자법, 조세ㆍ회계제도, 현지 자금조달과 운용, 분쟁 중재 등 실무 영역까지 최신의 지식 습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차이나 CEO 글로벌 전략 과정`의 또 다른 장점은 이미 6기까지 배출한 250여 명의 졸업생 동문과 교류하면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6기까지 졸업생 중 상당수는 이미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중국과 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