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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원장, 제8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발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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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1 08:32 조회3,6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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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명예회장, 제8회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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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4시, 충청북도 청주에서 개최된 제8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막식에 재한 중국유학생총연합회 명예회장 신경숙(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유림교역대표이사)박사가 VIP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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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신경숙 박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의 중앙대학교, 중앙공무원교육원, 이화여대, 연세대학교에서 다년간 강의를 하면서 유학생들과의 교류를 다졌다.

 

신경숙 박사는 2007년부터 재한 중국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중국유학생연합회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0여년전까지만 해도 중국학생들이 한국에서 유학을 하는데 상당히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고 이럴 때마다 신경숙 박사는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중국학생들에게 한국어를 무료로 강의하여 주는가 하면 무료로 취업상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강의하기도 하였다.

 

신경숙 박사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으로 하여 그동안 많은 중국유학생들은 신경숙 박사를 “한국의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지금도 “한국의 어머니” 신경숙 박사는 중국유학생들에게 그 명성이 잘 알려져 있다. 한중양국의 관계가 발전됨에 따라 인문교류도 날에 날마다 많은 발전과 성장을 거두고 있다.

 

현재는 한국에 나와 있는 중국유학생들의 수는 이미 7만 명을 돌파하였다. 중국대사관 교육처의 인력으로는 중국유학생 상담을 진행하기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서 중국대사관에서는 신경숙박사의 이런 열정에 실력을 인정하여 2013년 3월 31일에 공식적으로 신경숙 박사를 재한중국유학생 총연합회 명예회장으로 임명하였다.

 

이때로부터 신경숙 박사는 수많은 중국유학생의 “한국 어머니”로써 힘들고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취업이 안 되여 속상해하는 학생들에게는 업무능력을 가르치고, 실연하는 학생들에게는 아낌없는 격려를 주는 등 친어머님보다 더 친어머님의 역할을 해 주었다.

 

신경숙 박사는 이번 제8회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주신 충북도민들과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제8회 중국유학생페스티벌 행사는 중국인과 충청북도 도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화의 자리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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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중국대사관 교육처 릴훙교육 참사관, 우펑 2등 서기관, 신립군 1등 서기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청주시 한범덕 시장, 교육부 강정자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 청주대학교 정성봉 총장을 비롯한 재한중국유학생 총연합회 아고달목 회장,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 정효진 국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중 미래의 주인공이 만나는 화합의 축제마당으로써 다양한 한류체험과 K-POP공연,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박람회와 중국어말하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치러졌다.

 

제8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청주대학교에서 펼쳐진다. 신경숙 박사는 한중양국에서의 가장 중요한 교류는 문화교류라고 강조하면서 이런 페스티벌을 충청북도가 앞장서서 개최하여 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이러 행사를 자주 치르면서 한중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