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신경숙중국어학원설립원장)은 지난 4월 21일 오전10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에서 개최한 중국 판다곰 아이바오와 러바오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에버랜드 내 뽀로로극장과 판다월드에서 열린 판다 개관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연만 환경부 차관, 배종인 외교부 심의관,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 최종옥 한국언론기자협회 중앙회장, 박칼린 뮤지컬 감독,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등이 참석해 판다월드의 개관을 축하했다.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     © 나눔뉴스 편집국

그리고 중국에서 탄광밍 국가임업국 사장(차관급),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내외, 천하이 외교부 부사장, 리칭원 야생동물보호협회 부비서장 등 중국측 대표들도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석하여 한중 우호를 다졌다.

▲신경숙 회장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 나눔뉴스 편집국

또한 이날 행사에는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을 비롯해 삼성 중국전략협력실 장원기 사장,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 등 삼성 사장단들도 함께 했다.

▲최종옥 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부인, 신경숙 회장     © 나눔뉴스 편집국

▲최종옥 한국언론기자협회 중앙회장,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 중국측 대표     © 나눔뉴스 편집국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해 한중 양국의 인적 교류는 10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양국간 2000만 명 교류의 문을 더욱 활짝 여는 ‘친선대사’ 역할을 다하리라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중국 판다곰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에버랜드 동물로는 처음으로 명예 사원증을 수여했으며, 판다월드 개관으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와 우리 나라 관광산업 발전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